25일 0시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 측은 산하 걸그룹 (g) 아이들 (i-dle)의 정규 2 집'2'의 타이틀곡'슈퍼레이디'의 첫 번째 뮤직비디오 티저영상을 공개해 네티즌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공개된 예고편은 자동차의 시동을 거는 듯한 엔진 소리와 웅장한 비트가 어우러지면서 분위기가 순식간에 묵직해진다.이어 캄캄한 무대 위 (g) 아이들 (i-dle)에서 실루엣만으로 소녀가 머금는 모습을 보여줬다. 영상 엔딩에서"슈퍼레이디"를 외치는 전소연의 매력적인 목소리가 앞으로 펼쳐질 퍼포먼스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한편 이번 (g) 아이들의 컴백 소식은 전세계적인 관심을 모으고 있다. 정규 2 집'2'는 24일까지 총 180만 장의 선판매를 기록, 2차 밀리언셀러를 예고하며 역대 k 팝 걸그룹 선판매량 공동 2위를 기록했다.
한편 (g) 아이들 (i-dle)은 29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두 번째 정규 앨범'2'를 발매한다.하지만 새 앨범의 선행곡인'와이프'는 kbs 로부터 방송 부적합 판정을 받았다. 가사가 비속하다는 이유였다.이번 선행곡은 그룹 멤버 전소연의 자작곡으로'이제다 자랐잖아''위의 앵두도 따 먹어''배우면 너도 해'등의 가사가 성행위를 연상케 한다고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