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경구 vs 김희애와 넷플릭스'바람'첫
/3월 28일, 설경구는 넷플릭스 (netflix) 드라마 「 바람 」에 김희선과 함께 캐스팅됐다. 두 사람은 드라마에서 각각 남녀 주역으로 출연하게 된다. 설경구는 데뷔 후 처음으로 한국 드라마에 출연하게 된다.
설경구는 극중 남자 주인공, 국무총리와 대통령 권한대행을 겸하는 정치판을 뒤흔드는 풍운아 박동호 역을 맡을 예정이다.김희애는 여주인공 부총리 겸 당 대표인 정수진 역으로 출연해 다채로운 호흡을 선보일 예정이다.
설경구는 데뷔 30년 만에 처음으로 드라마에 출연하며 네티즌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김희애와 설경구가 한 무대에서 연기 호흡을 맞춰 그 어느 때보다 화려한 연기를 펼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대통령 권한대행을 맡고 있는 국무총리를 둘러싸고 정치 활극을 펼쳤고, 청와대와 국회의사당을 무대로 욕심으로 가득 찬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렸다.'방법''연애세포'의 김용완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귓속말''펀치''추격자''황금의 제국'의 박경수 작가가 집필을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