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이 10월 방탄소년단 보라빛 성으로 변신한다
방탄소년단 (bts)이 부산 콘서트 기간 동안 더 시티 (the city) 프로젝트를 개최, 다양한 방탄소년단 테마 엔터테인먼트를 제공한다고 소속사 하이브 엔터테인먼트가 26일 글로벌 팬카페 위버스 (weverse)를 통해 공식 발표했다.부산은 방탄소년단의 전유물이었던 보라색 성으로 변신한다.
하이브 엔터테인먼트는 지난 4월 방탄소년단의 미국 라스베이거스 공연 기간에 현지에서 처음으로 더 시티 (the city) 프로젝트를 개최해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한편, 부산 프로젝트의 첫 행사는 10월 5일 부산 해운대의 랜드마크 lct 타워에서 개최되는 방탄소년단 9주년 회고전 2022 bts exhibition:proof이다.롯데백화점 부산본점, 서울 롯데월드몰은 이번 콘서트 주변을 10월 7일 판매한다.지난 3월 개장한 롯데월드 테마파크인 부산 롯데월드 어드벤처랜드는 14일부터 31일까지 방탄소년단 음악을 배경으로 한 조명쇼와 불꽃쇼 등을 펼친다.공연 당일 (15일)과 16일 저녁에는이 테마파크에서 공연 축하 파티도 열린다.
한편, 부산 시내 5개 호텔에서는 방탄소년단 포토카드 코너뿐만 아니라 방탄소년단을 주제로 한 음식과 음료도 제공한다.
방탄소년단은 오는 10월 15일 부산에서 콘서트를 개최하며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추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