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리집 민박'이효리 · 아이유 1시간 녹화 완료'효리& 지은송'

대만 언론에 따르면'효리네 민박'에는 데뷔 20년차 국민요정 이효리와 남편 이상순, 그리고 민박집 직원 이지은 (가수 아이유)이 출연한다 e8bbe6f3d93d49a4c088e8bbd7d3b4f9_xiaolijiaminsu대만 언론에 따르면, 예능 프로그램'효리네 민박'은 데뷔 20년차 국민요정 이효리와 남편 이상순, 민박집 직원 이지은 (가수 아이유)이 출연하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세 사람과 민박집 손님들의 케미를 통해 만들어지는 훈훈한 스토리는 시청률과 토론도를 모두 높여가고 있다.최근 방송에서 세 사람은 마지막 민박집 손님을 배웅해 주며 뮤지션으로 깜짝 컴백했다. 두 사람의 콜라보레이션 곡'효리& 지은송'을 1시간 만에 녹음했다.섹시 이미지와 노래 실력으로 인기를 누린 이효리는 국민요정이라는 별명이 붙던 시절 뮤지션 이상순과 결혼했다. 결혼 후 연예계를 떠나 가정으로 돌아가 제주도로 이주해 한가로이 생활하고 있다.효리네 민박을 섭외했고, 인기 여가수 아이유를 민박 직원으로 영입했다.아이유는 이날 방송에서 효리 언니를 본 것은 4년 전이라고 밝힌 바 있다.원래 친하지 않은 두 사람은 2주일 동안 늘 함께 지내면서 깊은 정을 키웠다.때마침 이효리가 화장실에 갔다가 떠올린 멜로디에 아이유에 대한 인상을 가사로 곁들였고, 아이유가 가사를 이어받았다. 두 사람은 각기 다른 시점으로 서로를 보는 느낌을 표현하고 있다. 겉모습과 성격이 판이하지만 무척 비슷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그녀는 나와 비슷한데, 다를 것 같으면서도 또 다르다.따뜻한 가사와 함께 방송에서 치유하는 모습 하나하나를 보고 있는 시청자들은 섭섭하다는 반응을 보였다.녹화가 끝난 뒤 세 사람은 함께 모여 이야기를 나누면서도 슬픈 기색을 감추지 못했다. 바쁜 가수로의 복귀를 앞둔 아이유는 참지 못하고 서울에 가면 난 어떻게 하면 되지.'효리네 민박'은 오는 24일 마지막 회가 방송된다.프로그램의 대성공으로 효리네 민박집 세 명과 제작진은 곧 휴가 여행을 떠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