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영, 안효섭 등이 출연하는'어비스'가 내일 (6일) 첫 방송된다.
박보영, 안효섭 등이 주연한'어비스'는 판타지 로맨틱 코미디로, 급사한 두 남녀가 신비로운'영혼 회복 구슬'을 통해 지금과는 전혀 다른 모습으로 다시 태어나고, 자신을 죽인 살인범을 추적하며 인생과 사랑을 다시 쓰는 이야기를 그린다.'오 나의 귀신'의 류제원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고, 박보영과 두 번째로 호흡을 맞춘다.
박보영이 연기한 중앙지검 미모 검사 고세연은 중앙지검 여신이라는 별명으로 독일 고속도로를 달리는 스포츠카처럼 인생이 거침없다.고세연은 세상을 떠나고 어비스에 의해 다른 얼굴로 다시 태어난다. 다시 태어난 후 미모는 사라지고 평범한 모습의 소녀 (환생전 김사랑 분) 가 된다.안효섭이 고세연의 영혼을 부활시키는'차민'역을 맡았다. 화장품업계 1위 기업 후계자로 로펌의 꽃미남 사무장으로 부활하는'차민'이다.그는 어릴 때부터 성적이 우수하였으나, 용모가 추하였다.그는 어비스 (어비스)를 얻으면서 꿈에도 생각하지 못했던 미모 상위 1%의 삶 (환생 전 안세하)을 경험한다.
차민은 다시 태어나기 전'장희정'이라는 약혼녀를 두고 있다.진짜 결혼하던 날 (못생긴 남자였을 때) 희정이는 난 정말 네 얼굴하고 살 수 없어"라는 문자메시지를 보냈다.그리고 공항 안으로 사라졌다.다시 만났을 때는 차민이 멋진 남자로 거듭난 후였다.예전과는 사뭇 달라진 희정은 살인 사건에 대한 증언을 녹화하겠다고하고, 세연은 자신의 손에 들고 있던 수련을 보게 되는데 …
신기하게도 다시 태어난 세연의 모습은 강력반 형사 박동철 (이시언 분)의 옛 여자친구'미도'의 모습이다!세연은 계략을 이용해, 옛 여자친구의 신분을 이용해 동철에게 도움을 청한다.동철은 세연 (그의 눈에는 미도였다)을 보더니 감격에 겨워 껴안기도 했다.세연 · 차민 · 동철,이 팀 딱 봐도 재밌다~
연쇄 살인범은 누구일까?차민이 그를 만나 다시 태어나게 하는 구슬인'어비스 (abyss)'로 그를 부활시킨다?